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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모델 카이아 거버와 함께한 슬래쉬 백 캠페인 공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슬래쉬 백 캠페인을 선보였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의 연출 아래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 캠페인은 미래지향적인 배경에서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며, 인간성과 기술의 공존을 표현한다. 2023 봄/여름 여성 프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슬래쉬 백은 아이코닉 너클 하드웨어와 스컬 모티프 등 맥퀸의 다양한 시그니처 요소를 담아냈다. 런던 스트릿 문화의 정신과 스타일은 알렉산더 맥퀸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이다. 날렵한 절개 디테일이 돋보이는 푹신한 가죽 소재의 슬래쉬 백은 하우스 특유의 슬라이스 및 슬래쉬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클더스터’에서 미적 요소를 차용한 너클에는 도시적인 강인함과 주얼리의 유려한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앤티크 실버와 골드 메탈 소재의 스컬 모티프는 펑크 스타일과 빅토리아 시대의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 정신을 동시에 상징하며, 수작업으로 조각하고 크리스탈로 장식한 고딕 양식의 동식물 모양 장식은 주위를 둘러싼 꽃들과 강한 대비를 자아낸다. 블랙, 레드, 아이보리 등 4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슬래쉬 백 캠페인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렉산더 맥퀸 부티크 및 온라인 부티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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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2023 봄/여름 여성 프리 컬렉션 선보여

과학과 구조에서 영감 받은 테일러링의 해체 및 재구성 돋보여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과학과 구조 (Science and structure)에서 영감을 받은 2023 봄/여름 여성 프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옷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테일러링의 해체, 재구성 그리고 슬래쉬 디테일로 완성된 컬렉션을 공개했다. 맥퀸의 시그니처 테일러링은 오프숄더 코르셋, 턱시도 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재구성됐다. 셔츠와 드레스는 실버 아일렛으로 구현한 시그니처 하네스 디테일을 선보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에서 영감을 받아 크리스탈 자수를 수놓아 초자연과 우주 등을 컬렉션에 재현하며 밤 하늘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연상시킨다. 컬렉션 룩의 전체적인 색감은 밤하늘과 저녁 노을을 보는 것처럼 은은하고 차분한 컬러를 담아냈다. 또한, 백 컬렉션은 패딩 가죽 바탕에 앤티크 실버 메탈로 만든 너클 하드웨어를 장식한 슬래쉬 백과 호보 실루엣 가죽에 너클 하드웨어를 장식한 주얼 호보 백을 뉴 백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앤티크한 무드의 메탈 주얼리가 더해져 룩에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의 2023 봄/여름 여성 컬렉션은 알렉산더 맥퀸 부티크 및 온라인 부티크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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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맨&우먼 S/S 2019 컬렉션 선..캘리포니아서 영감

보스(BOSS)가 캘리포니아 브리즈를 메인 컨셉으로 디자인 한 Spring/Summer 2019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는 처음으로 BOSS Menswears와 BOSS Womenswears가 함께 공개 됐다.이번 시즌 BOSS는 캘리포니아의 해안도시와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모던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해안가과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캘리포니아는 정교하지만 편안하고 파도를 타는 듯한 분위기를 준다. 이번 BOSS의 새로운 컬렉션은 이런 캘리포니아 모습에 영향을 받았다.BOSS의 시그니처 테일러링은 남성과 여성 모두 우아하고 깨끗하지만 에어리한 패브릭과 편안한 질감을 사용하여 여름을 보다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캘리포니아의 대도시인 LA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지도는 새틴 드레스와 나일론 코트에 역동적인 패턴으로 표현됐다.지난 시즌 런웨이에서 처음 도입된 새로운 BOSS 코드 '스포츠 테일러링(Sports Tailoring)'은 이번 시즌에도 디자인을 이어나갔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스포츠에서 영감 받아, 서핑보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테일러링, 드레스, 그리고 아웃웨어에 응용하여 재창조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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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니, 레트로 무드 2015 봄여름 컬렉션 프리젠테이션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의 대명사 브리오니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6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1950년대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2015 봄여름 컬렉션의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브리오니의 오랜 역사가 담긴 아카이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렌던 멀레인(Brendan Mullane)에게 계속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남성패션의 아이콘이었던 헐리웃의 유명배우 리차드 버튼(Richard Burton)과 헨리 폰다(Henri Fonda), 캐리 그랜트(Cary Grant)등이 브리오니 의상을 피팅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오래된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1950년대의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심장부이자 예술과 문화, 미디어간의 활발한 허브 역할을 하던 도시로, 현대적이고 다문화적인 요소가 혼재된 매력적인 공간을 상징한다. 당시 브리오니는 조각상처럼 가늘고 긴 실루엣을 의미하는 "컬럼나 룩(Columnar Look)"을 선보이며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는 기존 남성패션의 주류와는 매우 다른 혁신적인 스타일이었다. 이번 15SS시즌, 브리오니는 심플하고 박시한 탑과 재킷, 오버 소프트 와이드 팬츠 등 브랜드 고유의 정교한 테일러링 기법과 감각적인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였으며,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브리오니맨의 모습을 표현했다.새벽에서 황혼에 이르기까지 따뜻한 빛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은 브리오니의 사토리얼 전통과 이탈리안 헤리티지와 결합하여, 카프리 블루, 민트 그린, 카네이션 레드, 터코이즈 블루, 라이트 블루 등의 풍부하면서도 세련된 컬러 팔레트를 탄생시켰다.이 밖에도 브리오니는 LA에 기반을 둔 유명 사진작가 제임스 웰링(James Welling)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렉션에 예술적인 감성을 더했다. 제임스 웰링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플로럴 패턴은 브리오니의 캐시미어실크 수트, 얇은 조직의 실크셔츠, 지퍼 블루종 등의 아이템과 만나 회화적 뉘앙스와 훌륭한 액센트 효과를 발휘했다. 스포츠 재킷, 몸에 잘 맞게 짜인 폴로셔츠, 크롭트 팬츠와 버뮤다 쇼츠와 같은 아이템은 대조되는 패턴과 믹스매치를 이루며 강력한 조합을 선사한다. 초경량의 패러츄(parachute) 실크, 전통적인 프린스오브 웨일즈 체크와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헤링본 짜임 등의 사용은 이번 컬렉션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며, 대담한 컬러의 사용과 3D 텍스쳐 효과를 더하는 체크모티브의 핸드스티치 기법도 인상적이다. 손으로 짠 더블실크 자카드, 스웨이드와 송아지가죽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넉넉한 사이즈의 백에도 하운드투스 스티치를 적용하였으며, 크로스오버 샌들, 태슬로퍼, 경량의 더블 몽크스트랩 슈즈 등 다양한 풋웨어의 등장도 이번 브리오니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최상위 기술로 손꼽히는 굿이어 공법과 핸드메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이너솔을 적용한 풋웨어들은 뛰어난 착화감까지 겸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보라토리 스칼라 안살도(Laboratori Scala Ansaldo)에서 개최된 이번 프리젠테이션 행사는 일명 케이스 스터디 하우스(Case Study House)로 불리는 20세기 근대건축양식의 대명사 임스하우스(Eames House)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적인 구조의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뒷배경에는 아름다운 일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로스앤젤레스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사진작가 콜리어 쇼어(Collier Schorr)가 포착한 ‘브리오니맨의 일상의 순간’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며 컬렉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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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 서울 패션위크 메인 컬렉션 성료

신원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지난 21일 2014 F/W 서울패션위크 메인 컬렉션을 성료했다. 2014 F/W 서울패션위크의 첫째 날에 진행한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Passione di ‘Giorgio de Chirico’'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열정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준비했다. 이탈리아의 강렬한 색감을 초현실적인 감성의 비대칭과 위트로 표현된 본 컬렉션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채감과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 등 총 4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그 중에서도 슬림 라인과 곡선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욱 강조된 수트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이어링과 컬러 브로킹, 비대칭 디테일로 위트를 준 스타일이 가장 특징적이었다. 또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시그니처 백인 ‘카르텔라 백’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가방과 신발의 조화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의 뮤즈로 선정된 모델 장윤주를 시작으로 인기 모델 유민규, 오현웅과 밀란패션위크에서 활동 중인 김무영이 런웨이에 올랐다. 게스트로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조현재를 비롯 피아니스트 윤한, 방송인 홍석천, 안선영 등이 방문해 컬렉션을 빛냈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반하트 디 알바자는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신원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런칭된 ‘반하트 디 알바자’는 향후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통해 패션의 본고장에 브랜드를 진출 시킬 계획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3.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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